배달에서도 참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열심히 울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1월 14일에 시작한 파스타가 2달만에 어느정도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자리 잡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요. 그래도 큰 사랑들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근처에 계신다면 파스타에 반하다 자양성수점을 검색하셔서 주문 해보심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간만에 여유가 생겨 제 이야기를 써봅니다. 수제소세지는 잠시 쉬어가고 있습니다.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준비를 하다보니 솔직히 얘기해서 돈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는 걱정이 앞서다보니 내린 결정에 많은 분들께 아쉬움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수제소세지는 추후에 브랜딩부터 시작해서 제대로 다시 하려합니다. 그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