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요 취향? 그렇다면 찾아가면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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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를 위한 책 추천 리스트 적다가 그린 영업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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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툰 툰 권운툰 책 책추천 뇌과학툰 갓생툰 심리툰 책취향 갓생 권운 만화 전자책 독서 챌린지 세로토닌 심리 📚
신혼 때 선물받아서 아내랑 밤새 슈퍼마리오 하던 닌텐도 wii를 애들도 물려받았었다. 친구들처럼 닌텐도 스위치를 가지고 싶어했으나, 엄마의 반대로 울며 겨자먹기로 닌텐도 wii만 했다. 그러다 아들이 얼마전부터 축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닌텐도 wii로 FIFA를 했다. 의외로 전략적으로 하고 더 정교한 플레이를 하고 싶어해서, 닌텐도 스위치가 아닌 플레이스테이션을 엄마에게 허락받아줬다. 플스5 나온지도 몇년이지만 플스4를 중고로 샀다. 축구 타이틀은 최신 FC24로 샀다. wii와는 차원이 다른 게임 퀄리티에 아들이 뿅 갔다. 대학 때 플스방에서 위닝 하던 것과는 차원이 달라서 나도 뿅 갔다. 😍
대변인 아들대변인 누구를위한건가😎
투사 동일시 적동일시
한번은 9세 여자아이의 주치의를 맡게 되었다. 오랫동안 조현병(정신분열증)에 대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된 엄마와 살던 아이가 입원하게 된 것이다. 아이의 엄마는 따로 성인 여자 병동에 입원했다
아이 역시 엄마가 가지고 있던 피해망상을 같이 갖고 있었으며 정상적인 또래들과의 관계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했다.
피해망상의 내용은 밤마다 나쁜 사람들이 집에 침입해서 나쁜 짓을 한다는 것이었다. 조현병을 앓고 있는 엄마와 단둘이 살았던 아동은 엄마의 망상을 그대로 같이 공유하고 있었다.
이를 정신의학에서는 ‘공유 정신병적 장애(shared psychotic disorder)’라고 한다. ‘공유 정신병적 장애’란 망상적 믿음이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으로 전파되는 것이며, 정신병 환자와 오랫동안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서 비슷한 정신병적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소위 직계가족, 소규모의 폐쇄적 집단, 사이비 종교단체 사이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치료를 진행한 지 두 달이 지났을 때였다. 아이의 어머니도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하면서 큰 호전을 보였고, 아이 또한 어머니와 분리된 뒤 망상적 경험을 하지 않게 되면서 안정을 찾았다. 약간은 거칠고 공격적인 언행도 차분해지고, 나중에는 병동에 있는 간호사 언니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귀염둥이가 되어 있었다.
9세 딸과 조현병을 앓고 있던 엄마 사이에는 감정의 교류, 즉 서로 공감을 해주고 공감 받는 경험을 했을 가능성이 적다. 병을 앓고 있었던 엄마는 조현병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정서적 표현의 제한으로 인해 딸에게 제대로 된 정서적 표현을 해주지 못했을 것이다. 아마도 엄마는 자신의 체계화된 피해망상 속에서 자폐적으로 살아갔을 것이고, 건강한 바깥세상을 전혀 경험하지 못한 딸은 엄마의 불안, 분노, 우울감을 그대로 흡수하게 되었을 것이다. 환자를 상담할 때 치료에 가장 효과가 있는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치료자와 환자 사이의 정서적인 애착관계다. ‘공감(empathy)’이란 치료자가 환자의 경험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느끼는 것을 말한다. 이는 ‘동감(sympathy)’과는 다르다. 동감은 치료자가 환자와 정서적인 객관적 거리 없이 환자의 감정에 치료자 자신도 빠져버리는 것을 말한다.
치료자가 공감의 감정을 유지하면서 환자에 대해, 환자의 주변환경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 환자에게는 변화가 일어난다.
앞에 나온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9세 아이를 치료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아이 자신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아이와 놀아줬을 뿐 어떤 특별한 기술도, 기법도 필요하지 않았지만 아이와 함께 놀다 보니 어느새 우리 사이에는 유대감이 생겨났다. 놀이를 통해 즐겁고 유쾌한 기분은 아이에게도, 그리고 나에게도 번졌고 그제서야 우리는 서로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를 둘러싼 대상들과 관계를 맺을 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상대에게 진심으로 공감을 하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친구가 속상한 일이 있을 때 형식적으로 맞장구만 쳐주는 것은 아닌지, 회사에서 상사로 인해 생긴 분노를 쏟아내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남편의 분노를 모두 흡수한 채 그날부터 불면과 소화불량으로 고생하지 않았는지 돌아보자. 그랬다면 그것은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공감이란 바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이해해주는 것이다. 상대를 이해하게 되면 상대의 입장이 되어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진심을 담아 그것을 줌으로써 상대는 위로받고 치유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된다. 그것은 건강하고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위한 중요한 필요조건이다.
- 《나를 들여다보는 마음수업》 중에서
🍀🍀🍀
나를들여다보는마음수업
분노 학폭 왕따 묻지마살인 내면의악 마음수양 내면의그림자 의왕 안양 범계 의정부 수유 천안 창원 마산 순천 광주 목포 나주 수원 도곡동 강남 잠실 광교 합정 청량리 왕십리 광화문
한번은 9세 여자아이의 주치의를 맡게 되었다. 오랫동안 조현병(정신분열증)에 대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된 엄마와 살던 아이가 입원하게 된 것이다. 아이의 엄마는 따로 성인 여자 병동에 입원했다
아이 역시 엄마가 가지고 있던 피해망상을 같이 갖고 있었으며 정상적인 또래들과의 관계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했다.
피해망상의 내용은 밤마다 나쁜 사람들이 집에 침입해서 나쁜 짓을 한다는 것이었다. 조현병을 앓고 있는 엄마와 단둘이 살았던 아동은 엄마의 망상을 그대로 같이 공유하고 있었다.
이를 정신의학에서는 ‘공유 정신병적 장애(shared psychotic disorder)’라고 한다. ‘공유 정신병적 장애’란 망상적 믿음이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으로 전파되는 것이며, 정신병 환자와 오랫동안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서 비슷한 정신병적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소위 직계가족, 소규모의 폐쇄적 집단, 사이비 종교단체 사이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치료를 진행한 지 두 달이 지났을 때였다. 아이의 어머니도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하면서 큰 호전을 보였고, 아이 또한 어머니와 분리된 뒤 망상적 경험을 하지 않게 되면서 안정을 찾았다. 약간은 거칠고 공격적인 언행도 차분해지고, 나중에는 병동에 있는 간호사 언니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귀염둥이가 되어 있었다.
9세 딸과 조현병을 앓고 있던 엄마 사이에는 감정의 교류, 즉 서로 공감을 해주고 공감 받는 경험을 했을 가능성이 적다. 병을 앓고 있었던 엄마는 조현병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정서적 표현의 제한으로 인해 딸에게 제대로 된 정서적 표현을 해주지 못했을 것이다. 아마도 엄마는 자신의 체계화된 피해망상 속에서 자폐적으로 살아갔을 것이고, 건강한 바깥세상을 전혀 경험하지 못한 딸은 엄마의 불안, 분노, 우울감을 그대로 흡수하게 되었을 것이다. 환자를 상담할 때 치료에 가장 효과가 있는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치료자와 환자 사이의 정서적인 애착관계다. ‘공감(empathy)’이란 치료자가 환자의 경험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느끼는 것을 말한다. 이는 ‘동감(sympathy)’과는 다르다. 동감은 치료자가 환자와 정서적인 객관적 거리 없이 환자의 감정에 치료자 자신도 빠져버리는 것을 말한다.
치료자가 공감의 감정을 유지하면서 환자에 대해, 환자의 주변환경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 환자에게는 변화가 일어난다.
앞에 나온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9세 아이를 치료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아이 자신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아이와 놀아줬을 뿐 어떤 특별한 기술도, 기법도 필요하지 않았지만 아이와 함께 놀다 보니 어느새 우리 사이에는 유대감이 생겨났다. 놀이를 통해 즐겁고 유쾌한 기분은 아이에게도, 그리고 나에게도 번졌고 그제서야 우리는 서로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를 둘러싼 대상들과 관계를 맺을 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상대에게 진심으로 공감을 하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친구가 속상한 일이 있을 때 형식적으로 맞장구만 쳐주는 것은 아닌지, 회사에서 상사로 인해 생긴 분노를 쏟아내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남편의 분노를 모두 흡수한 채 그날부터 불면과 소화불량으로 고생하지 않았는지 돌아보자. 그랬다면 그것은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공감이란 바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이해해주는 것이다. 상대를 이해하게 되면 상대의 입장이 되어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진심을 담아 그것을 줌으로써 상대는 위로받고 치유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된다. 그것은 건강하고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위한 중요한 필요조건이다.
- 《나를 들여다보는 마음수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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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기제
오늘 듣는 말씀에 나온 말인데 정곡을 찔린것 같다.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남탓하지말자!!! 제대로 보자!! 아멘
덕다이빙 프렌젤 원래 못했는데 잘해진 분 비법 전수받아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랑색💛
daily
같은 곳에서 바라본 일몰과 일출
1박2일의 짧은 제주행
이 또한 지나면 추억이 되리라
바다뷰
일몰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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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ba Story with ko.inst.
알케미 알케미v3 알케미v3_30 프리다이빙
프다 카본핀 넥웨이트
딥스테이션 k26 k26잠수풀 딥스
수영 스쿠버다이빙
다이빙 마이스터 스포츠아일랜드
meister c4 테마파크 오산풀장 테마풀장 테마스포츠네트워크 스킨해루질 해루질
오산
파라다이브 거북섬 파라다이브 송도스포츠파크 송도
오늘은송도 ~~
알케미 알케미v3 알케미v3_30 프리다이빙
프다 카본핀 넥웨이트
딥스테이션 k26 k26잠수풀 딥스
수영 스쿠버다이빙
다이빙 마이스터 스포츠아일랜드 크레시
meister c4카본핀 c4 테마파크 오산풀장 테마풀장 테마스포츠네트워크
오산
물놀이
파라다이브 거북섬 파라다이브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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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파라다이브 거북섬 마이스터 파라다이브35
서로 다른
서로가
서로를
채워주고,
인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관계를
꿈꿔본다.
네가 느끼는 불쾌함은 너 때문인가, 나 때문인가
창틀의 묵은 먼지처럼 쌓인 불만이나 욕구는 없는지,
억누르고 억눌러 인식조차 못 하고 살아온 부정적인 감정의
찌꺼기는 없는지 거듭 묻고 있다.
형사 박미옥
타인을 향해 뱉은 침은
결국 스스로를 향해 뱉은 침이라는 것을
우리 서로 느껴야한다.
형사박미옥
이야기장수
책임
p.57보다 앞선 구도자는 '저 밖'이라든지 '이 안'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래서 벌어진 모든 일에 책임집니다.
내 안에 있는 것만 다른 것을 통해 볼 수 있다는 진실🤩
호모스피리투스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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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새벽스터디
알고 있다는 착각!
이해했다는 착각!
아무 것도 모르겠다는 것도 착각?
오늘 만나게 될 착각들 속에서
나는 무엇을 발견하고 싶을까.
알고 있는 게 전부가 아니다.
알고 있다고 전부가 아니다.
전부가 전부도 아니다.
뭐래니~
아침부터 미간에 내 천(川)자를
새겨가며 눈도 머리도 팽팽 돌렸더니 기능상실🤣🤣🤣
그저 웃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투사는 변별의 과정
내사는 통합의 과정
📍내면화(interalization)는
어떤 새로운 것을 개인의 내면에 포함시키는 모든 기제에 해당하는 용어
📍내면화 범주 : 함입(incorporation) 내사(introiection) 및 동일시가
그림책자기돌봄 그림책테라피
그림책집단상담 독서심리상담사1급
대상관계이론 통합과분화
내사함입동일화
최수인 개인전/ 내시선이 그곳에 머문 이유.
서울로 상담을 갈때마다, 호다닥 집으로 오기 바빴다.
오늘은 전철을 타고 가면서 상담이 끝나면 서점도 들리고 전시회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얼마전 팔로우해 놓은 갤러리들을 살펴보다가,
훅 하고 마음이 가는 그림을 발견했다.
서울이 멀지는 않은데 한번 다녀오려면 반나절은 내어야하니 쉽지가 않아서 미뤄두고 있었는데 오늘 딱, 떠올랐다.
게다가 가깝다!!
전시장은 1층과 지하1층,
지하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계속 응시하게 되는 그곳에 이 그림이 있었다.
서있는 듯한 파도,
마치 사람같이 서있다.
나는 손처럼 보이는 파도를 만져보고 얘기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높은 파도는 두려움이 대상이 아니다. 넘어야할 산도 아니다.
언제든 뛰어들어도 괜찮을 친구같은 대상이다.
근데 나는 왜 매번 이렇게 나아가지 못하고 있을까..
그림들을 들여다보면서,
이젠 진짜 나가야할 시점이다
온 우주가 나를 밀어내는군~
파도가 온통 나를 부른다~
내일부터는 착착착! 나아가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많은 그림중 이그림이 나에게 온 이유가 이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려워하지마~
그래~ 다시 뛰어들어보자~^^
고맙다 그림~
최수인 개인전/ 아트인사이드
파도와 하늘, 구름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운 작품들이이었어요.
추천합니다~^^
최수인개인적
아트인사이드
미술치료사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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